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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진드기에 물린 뒤 갑자기 고열과 구토·설사가 나타난다면 — SFTS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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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에 물린 뒤 갑자기 고열과 구토·설사가 나타난다면 — SFTS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쯔쯔가무시증과 무엇이 다르며, 왜 신속한 혈액검사와 병원 치료가 필요한가 ▼글 하단에 (이전글ㆍ다음글) 링크가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ChatGPT 생성 이미지 ‘SFTS’라는 영문 약어는 일반인에게 낯설다. 그러나 풀숲·논밭·산길에서 일하거나 등산·성묘·벌초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우리말 공식 명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이름을 풀면 ‘심한 열이 나면서 혈액 속 혈소판이 감소할 수 있는 증후군’이라는 뜻이다. 쯔쯔가무시증과 마찬가지로 야외활동 뒤 고열이 생기지만, SFTS는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따라서 쯔쯔가무시증에 사용하는 항생제로 치료되는 병이 아니며, 검은 딱지인 가피도 대표적인 특징이 아니다. 질병관리청은 SFTS가 주로 4~11월에 발생하고, 감염 뒤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구토·설사·림프절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의식 변화와 다발성 장기부전이 생길 수 있어 야외활동 뒤의 고열을 단순한 몸살로 오래 지켜보아서는 안 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먼저 드리는 안내 이 글은 SFTS를 집에서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처방전이 아니다. 진드기에 물린 기억이 없더라도 최근 2주 안에 풀숲·논밭·산길에서 활동한 뒤 고열이나 구토·설사가 생겼다면 의료기관에서 진찰과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당일 의료기관에 문의한다. ■ 진료할 때 최근 14일 안의 농작업·등산·낚시·풀베기·성묘·벌초 여부를 먼저 알린다. ■ 의식 혼란, 심한 떨림, 호흡곤란, 출혈, 소변량 감소, 혈압저하나 실신이 나타나면 119 또는 응급실의 도움을 받는다.   (1) SFTS는 어떤 병인가 1-1. 긴 이름 속에 병의 특징이 들어 있다 SFTS는 ...